
미술심리치료는 미술활동을 통해 말로 표현하기 힘든 생각, 마음의 상처나 스트레스를 표현하는 공간을 제공해줌으로써 감정적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도록 돕는 치료법이다. 미술심리치료를 통해 심리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고리를 찾게 되는 것이다.
재단은 18개 생보사들이 공동으로 출연한 사회공헌기금으로 2012년도부터 어린이집 건립 및 보육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무료 미술심리치료 행사는 작년부터 시작해 제1호 생명숲어린이집이 위치한 서울구로의 500여명 주민들이 상담을 받았다.
올해는 오산을 시작으로 서울구로 및 종로, 인천연수, 성남 등 생명숲어린이집이 있는 5개 지역에서 개최되며 3000여명의 시민들이 무료 미술심리치료 상담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석쟁 재단 전무는 “이 행사는 재단에서 지역사회공헌 차원에서 지역 주민들의 마음도 건강하고 행복해지길 바라며 특별히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활동들을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생명숲어린이집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