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 ELS변액보험은 출시 1년도 되지 않아 1000억 원(신계약보험료 기준) 판매를 돌파하며 저금리 시대의 대표 ‘중위험·중수익’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부터는 적립식 상품도 출시해 고객의 선택권을 더욱 넓혔다. 적립식 ELS변액보험은 ELS에 투자하는 펀드를 통해 매월 다른 ELS에 자금을 투입하기 때문에 목돈이 없어도 ELS 투자를 경험해볼 수 있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투자시점 분산으로 더욱 안정적인 수익추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무)ELS프로 변액보험은 개별 ELS의 수익상환조건이 충족되면 투자원금과 수익을 합해 신규 ELS에 자동 재투자되며 사전에 확정된 특정 구조의 ELS에 반복적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투자방식에 대한 고객들의 이해를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병욱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상무는 “이번 (무)ELS프로 변액보험(적립형) 출시로 ELS 변액보험 2종에 대한 거치식, 적립식 상품 모두를 갖추었다”며 “개인의 투자성향과 자금상황에 맞는 ELS변액보험 선택으로 고객들이 저금리 시대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