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맘스케어 봉사단원들은 혜심원 어린이들의 간식을 책임졌다. 또 아이들과 함께 동요와 율동 배우기를 통해 호흡을 맞추고 영아들을 직접 목욕시키며 특별한 엄마로서의 마음을 전했다.
맘스케어봉사단의 혜심원 방문은 3월 결연을 맺은 후 첫 번째다. 앞으로 매월 혜심원을 찾을 예정인 봉사단은 1~6세 아이들을 위해 종이접기, 어린이날 나들이 의 촉감·색감 익히기, 사회성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펼칠 계획이다. 더불어 매 분기 육아, 교육, 놀이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를 듣는 등 관련 전문지식도 습득할 계획이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