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발로 뛰면서 현장을 누비고 치열하게 도전하고 경쟁하면서 반드시 답을 내고야 마는 투지를 적극 발휘해야 한다”며 “고객들에겐 최상의 가치로 보답하는 한편 직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도 함께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최근 개인정보 유출사태에 대해서는 신뢰를 언급하며 “늘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자세로 고객정보나 금융소비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DGB 경쟁력의 원천인 대구경북지역의 확고한 입지를 다지며 도청 이전에 발맞춰 경북의 중심은행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해외영업을 비롯해 실버금융, 자산관리, 스마트금융 등에서 신성장 기회를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