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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아이타스 사장에 설영오 전 부행장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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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3-18 17:52 최종수정 : 2014-03-18 20:07

최범수 사장 바통 이어 25일 주총 선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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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아이타스 사장에 설영오 전 부행장
최근 KCB대표이사로 내정된 최범수 신한아이타스 사장 후임으로 설영오 전 신한은행 부행장<사진>이 내정됐다.

신한금융지주(회장 한동우)는 18일 오전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신한아이타스 신임 사장 인선을 이같이 결정했으며 최종 선임은 25일로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설영오 신한아이타스 사장 내정자는 1959년 11월 17일 생으로 부산진고등학교와 부산대 회계학과를 졸업했으며 1985년 신한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심사역, 기업구조조정 팀장, 호치민 지점장 등을 거쳐 2009년 개인금융부장에서 업무개선본부장을 지내다 2010년 전무에 오르며 집행임원 생활을 시작했으며 글로벌사업그룹 담당 부행장을 끝으로 지난해 말 현역에서 은퇴한 바 있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설영오 사장 내정자가 여신심사, 개인금융, 글로벌 사업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면서 보여준 전문성, 업무성과, 조직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전했다.



관리자 기자 adm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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