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달식은 농협생명이 서울대병원과 진행하고 있는 농촌순회 무료진료의 질적 제고를 위해 진행됐으며 2014년 협력기금으로 10억원을 전달했다.
농협생명은 2006년 12월 서울대병원과 농촌의료지원사업 협약을 맺은 후, 지난 9년간 이번 기금을 포함해 총 96억원의 협력기금을 전달했다. 또 2007년부터 2013년까지 총 83회의 농촌순회 무료진료를 실시해 의료 취약계층 약 100만여명을 진료한 바 있다.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생명의 농촌의료지원사업은 농협의 전사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끌고 있는 중요한 사업이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국민보건향상을 위한 더욱 값진 사업으로 거듭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