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환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지난 2년간 어려운 난제들을 극복하고 성장의 초석을 다진 임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 보험업 규제강화에 발 빠르게 대비하여 신뢰할 수 있는 금융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나생명의 철학이 담긴 차별화된 상품개발에 집중하고 자산운용 역량 강화 및 영업채널 다각화 등 전반적인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이임식을 가진 김태오 전 대표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하고 직원들이 손수 적은 감사 카드와 사진액자 등 선물증정의 시간을 가졌다.
* 사진설명: 12일 열린 하나생명 이·취임식에서 김인환 신임대표(왼쪽)가 김태오 전임대표(오른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