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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휴스턴서 '한-북미 LNG 컨퍼런스 2013'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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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12-06 09:21 최종수정 : 2013-12-06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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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은행장 김용환닫기김용환기사 모아보기)이 4일부터 이틀간 미국 휴스턴에서 노톤 로즈 폴브라이트와 공동으로 ‘한-북미 LNG 컨퍼런스 2013’을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향후 5년간 2000억달러 규모의 수주가 예상되는 북미 LNG 시장에서 수은이 직접 금융지원 전략을 소개하고, 북미 사업주와 한국 기업 간 사업 발굴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북미지역 가스개발 업체와 석유 메이저 기업 등 한·북미 지역의 LNG 산업 관련 100개 기업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LNG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북미지역 주요 사업주들이 사업정보와 투자기회를 직접 소개하고, 우리나라 수출기업들이 플랜트·조선 부문의 기술력과 제조 역량, 진출 전략을 집중 소개했다.

이와 함께 한국기업과 북미 사업주, 금융기관이 나란히 앉아 직접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일대일 면담’이 진행됐다. 특히 수은은 이 자리에서 국내외 20개 이상의 기관과 일대일 면담을 진행해 한국기업의 수주 기회를 측면 지원했다.

홍영표 수은 수출투자금융본부장은 “사빈 패스 LNG에 국내 시중은행과 함께 대규모 금융을 지원한 이후 사업주들이 한국 가스 도입기업, 플랜트·조선사, 수은을 비롯한 금융기관까지 ‘코리안 패키지’를 본격적으로 고려하기 시작했다”면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지금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가스를 도입하는 동시에 우리 수출기업들도 북미 시장을 누빌 수 있는 교두보를 구축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은은 향후 천연가스전 개발, LNG 액화플랜트 건설, LNG 운송선수출 등 해외가스개발 전 분야에 걸쳐 대출과 보증 및 금융자문·주선, 채권보증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 한국기업의 수주 기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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