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는 지난 2013년 5월 경영혁신 전진대회 이후 혁신활동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고객중심으로 새롭게 태어나자는 슬로건과 △시장지향적(Market Driven) 경영 추구 △사업가형 책임경영 체계 확립 △Simple, Speedy, Smart한 실행이라는 기본 방향성을 바탕으로 추진해 온 40개 혁신과제의 성과 평가와 포상을 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핵심전략과제들로는 고객관점으로의 프로세스 혁신, 고객상담센터의 서비스 레벨 개선, 보유고객 계약관리 효율화 등 40개의 다양한 주제들로 진행돼 왔으며 고객지향적 관점에서의 프로세스 개선방향으로 혁신과제들에 대한 활동이 이어져왔다.
김성일 한화손보 경영혁신실장은 “지난 6개월 동안의 혁신활동을 통해 고객중심 프로세스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을 이뤘을 뿐 아니라 전사적으로 일하는 방법의 한 수준 높은 도약을 가져왔으며 실질적인 재무성과는 ‘혁신 WAVE 2’가 시작되는 2014년부터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앞으로 6개월 단위로 혁신과제를 지속 수행해 2015년 말까지는 약 200여개의 혁신과제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혁신활동을 통해 회사의 수익창출 능력과 경쟁력을 강화해 2020년까지 원수보험료 7조500억원, 세전이익 5000억원, 자산 22조원을 달성하는 등 업계 Top2에 진입하는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충희 기자 w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