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원식에는 한화생명 김관영 전속채널본부장, 이화의료원 이순남 의료원장, 기아대책 정정섭 회장,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조대연 사무처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도담도담 지원센터’는 경제적 상황으로 치료를 포기해야 하는 극소저체중출생아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이다.
극소저체중출생아는 전체 출생아의 1.4%에 불과하지만, 신생아 사망률의 90% 이상을 차지해 적극적인 관리가 절실하다. 이에 생보사회공헌위원회와 한화생명은 생명존중이라는 보험업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이 사업을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담도담 지원센터는 이대 목동병원에 설치됐으며, 시범적으로 25명의 어린이를 선정해 통합재활치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