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8일 오전에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를 방문하고, 이날 오후 63빌딩 별관 1층 세미나실에 모여 서경석씨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서씨는 대학시절 반복되는 일상의 생활 속에서 창조적인 삶을 모색하고자 개그맨이 되었다고 밝히며, 학생들에게 ‘CLASS’라는 삶의 키워드를 제시했다.
CLASS는 △C(Create) 창조적인 삶 △L(Listen Carefully) 경청하라 △A(Act out) 행동 △S(Smile) 웃어라 △S(Service) 타인에 대한 배려, 봉사의 의미를 담은 것으로, 서경석씨는 강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특히 “창의적인 생각을 통해 다양한 꿈과 비전을 가지고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