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보험자 본인은 물론 배우자와 자녀, 그리고 부모까지 온 가족의 위험을 하나의 증권으로 설계할 수 있다. 일반상해와 질병으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해, 실손의료비, 운전자 비용, 그리고 강력범죄 피해 등을 보장하며, 평균 생존연령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기존 100세에서 110세로 보장기간을 연장했다.
이 상품은 실제 부담한 입원의료비의 10%를 공제한 금액(연간 200만원을 초과한 경우는 초과금액 보상)을 최고 5000만원 한도로 보상하며, 통원의료비의 경우 병원별, 약국별로 각각 공제금액을 공제한 후 최고 30만원까지 보상한다.
상해 또는 질병으로 50% 이상 후유장해 시 5년 동안 매월(총 60회) 보험가입금액 해당액을 ‘후유장해연금’으로 지급하고, 치매 가능성이 높은 질병(뇌출혈, 크로이츠펠트-야콥병, 파키슨병 등)의 개호(간병)관련 특정질병 진단비를 지급함으로써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서 보상하지 않는 부분을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벌금, 자동차사고변호사선임비용, 교통사고처리실손비 등 각종 운전자비용 담보를 통해 생명보험 상품과 차별화를 꾀한 점도 특징이다. 첫 번째 암 진단 확정 후 1년이 경과된 이후 전이암을 포함한 2차암 진단이 확정된 경우 최초 1회에 한해 최고 5000만원의 2차암 진단비도 지급한다. 또한 1차암 진단 확정시 이후 2차암 진단비의 보험료를 납입 면제해 추가적인 보험료 부담을 덜 수 있다.
이 상품은 여러 담보들을 △남성만을 위한 플랜 △여성만을 위한 플랜 △유가족 플랜 △암보장 플랜 등 다양한 가입플랜을 통해 고객의 필요에 따라 손쉽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