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강연은 한화생명의 보험영업 노하우를 직접 듣고 싶다는 합작 파트너사인 ‘국제무역그룹’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한화생명 정미경 명예전무는 지난 2007년, 2008년에 이어 2011년, 2012년 4회에 걸쳐 보험왕을 수상했으며, 2011년 연간 수입보험료 127억원, 연봉 10억원 이상, 한화생명 최연소 보험왕 및 최초 FP명예임원 임명 등의 기록을 세운 한화생명의 대표 FP다. 정미경 명예전무는 이번 강연에서 FP로서의 사명감과 비전, 재무설계 기법 등을 전수하고, FP로서의 성공스토리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 참석한 중한인수 FP 짱잉(zhangying, 32세)씨는 “한화생명 FP의 자부심이 대단했고, 보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금융지식을 가지고 있어 놀라웠다”며, “같은 FP로서 더 큰 목표를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 중국법인은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이번 강연과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한화생명만의 우수한 보험경영 노하우를 접목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개인채널은 물론 성장채널인 방카슈랑스, 단체 등을 통한 영업도 강화해 다양한 고객층을 공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