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생명은 아산리마을 주민들이 고령인 점을 감안해 흉부 X선, 혈액검사 등의 기본 건강검진에 폐암, 대장암 등의 암검사 및 류마티스, 골다공증, 전립선, 심전도 검사 등을 추가로 실시했다.
특히 안저촬영기를 활용해 백내장, 녹내장 검사는 물론 정확한 시력 측정으로 맞춤형 돋보기를 지급했으며, 돋보기안경은 한화생명의 1사1촌 사회공헌활동 취지에 공감해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제공했다. 한화생명과 아산리마을은 지난 2008년 9월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미용 서비스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올해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멀리’를 모토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미리내 기자 panni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