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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수익률만 5.6%인 ETF ‘눈길’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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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7-31 23:50

우리운용 ‘KOSEF 고배당 ETF’ 8월 분배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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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수익률만 5.6%인 ETF ‘눈길’
우리자산운용(사장 차문현·사진)은 올해 8월 ‘KOSEF 고배당 ETF’ 에서 주당 145원의 분배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동 상품의 연초 이후 총 배당수익률은 5.6%에 이른다. 분배금이 지급되는 것은 5월에 이어 두 번째며, 오는 8월에 지급 확정된 금액을 합치면 주당 총 430원의 분배금이 지급된다.

‘KOSEF 고배당 ETF’는 ‘MKF 웰쓰 고배당20’ 지수와 동일한 움직임을 보이도록 설계한ETF로 주가상승에 따른 수익과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ETF다. 동 상품의 기초지수인 ‘MKF 웰쓰 고배당20’은 시가총액 200위 이내 종목 중 전년도 당기 순이익이 흑자 이고, 3년간 주당배당금이 증가유지된 종목을 선발해 배당수익률 상위 20개 종목을 편입한 지수다. 이 지수는 배당금액이 큰 주식의 비중을 높이는 펀더멘탈 인덱싱 방식을 활용해 지수편입비중을 결정한다.

따라서 배당금액이 증가하는 주식, 배당금액은 일정하지만 주가가 하락한 주식은 편입하는 반면 배당금액이 낮아진 주식, 주가가 상승한 주식은 파는 것이 특징이다. 시가총액(주가)에 비례해 투자비중을 결정하는 방식과 달리 배당금액을 기준으로 비중을 결정하기 때문에 KOSPI시장지수 배당 수익률 대비 장기 안정적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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