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업에 지원을 받은 공부방은 경기도 고운지역아동센터, 강원도 산들바다지역아동센터, 경상도 안영지역아동센터 등 총 20개 시설이며 지난 4월 서류심사 및 현장인터뷰를 통해 선정됐다. 강상신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팀장은 “희망북카페는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시설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에게는 좋은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뜻깊은 사업이다”며, “향후에는 시설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컨텐츠를 제공하고 보다 많은 공부방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