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생명은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KBS 2TV 수목드라마 ‘프레지던트’에 제작지원하고 이 드라마를 통해 PPL를 시행하여, 간접광고 효과를 마케팅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프레지던트’의 주인공인 최수종(장일준 역, 대통령), 하희라(조소희 역, 장일준 배우자) 부부는 녹십자생명의 광고모델로 활동 중에 있어, 드라마 이미지를 마케팅으로 연결하여 기업이미지를 높이고자 한다.
녹십자생명 관계자는 “지난 1월 방송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간접광고 시장의 막이 올랐으며, 간접광고를 통한 기업 마케팅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연 기자 enero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