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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관기관과 상호협력 증진”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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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5-19 21:19

생명보험협회 남태민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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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관기관과 상호협력 증진”
다음은 이번 국제연수회를 기획·준비한 사회공헌센터 남태민 부장〈사진〉과의 일문일답.

- 이번 ‘국제연수회’의 개최가 가지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지금까지 한국의 생보업계는 일본, 미국 및 유럽 등 보험선진국에서 보험제도와 노하우를 전수받던 입장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국제연수회를 통해 선진화된 한국의 생명보험제도를 아시아 각국에 전파하고 공유함으로써 아시아지역 보험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된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국가 위상도 강화되는 한편, 아시아국가 생명보험 유관기관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상호협력 관계도 증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어떠한 부분에 가장 중점을 두었는지.

한국 생명보험시장에 대한 개괄적인 현황, 특징, 발전과정에 대한 참가자들의 이해도 향상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동시에 참가국가의 생보시장에 대해 참가자들이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의 생명보험시장에 대한 현황, 최근이슈 등을 공유했습니다.

- 가장 큰 관심을 받았던 주제는 무엇이며, 이유는 무엇인지.

금융위 성대규닫기성대규기사 모아보기 과장이 강의한 ‘한국의 보험업법’과 생보협회 장승록 팀장의 ‘한국 생보시장 발전과정과 주요현안’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는 생명보험시장이 과도기에 있는 자국의 생명보험 관련법규 개정 및 선진화를 위해 한국의 생명보험시장 관련법규 및 감독제도를 벤치마킹하고자 한 참가자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생명보험협회의 ‘생명보험 공정경쟁질서유지에 관한 협정’, ‘생명보험 신상품개발이익에 관한 협정’ 등 업계 자율규제제도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았습니다.

- 국내 생명보험산업 알리기 및 국내사의 해외진출면에서 기대되는 효과는.

통계적으로 볼 때 한국 생명보험시장은 전세계적으로는 8위이며, 아시아에서는 일본, 중국에 이어 3위입니다. 하지만 일본, 중국시장에 비해 한국 생명보험시장에 대한 해외의 인지도는 매우 낮은 편입니다. 이번 ‘생명보험협회 국제연수회’를 통해 한국 생명보험시장의 위상 및 인지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중장기적으로 국내 생보사의 해외진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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