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자녀 경제 조기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날로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된 이번 ‘LIG어린이경제캠프’는 경제에 대한 지루한 이론수업에 그치지 않고 각종 놀이를 통해 경제원리를 직접 체험하도록 교육 내용이 구성돼, 평소 집중력이 부족했던 아이들도 금새 경제를 익히는 재미에 매료될 수 있도록 했다.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나는야, 피자킹’을 통해 웃고 즐기면서 실물 경제에 대한 감을 익히고, 6~7명이 조를 이뤄 물품 세일즈를 하면서 땀 흘려 얻는 소득의 중요성을 깨달아 갔다.
또 게임을 마친 후에는 매출과 수익, 기부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성공과 실패 요인을 분석하도록 해, 게임이 단순한 ‘장사 놀이’가 아닌 ‘경영인 교육’으로 발전시켰다.
이 외에도 부모와 체결할 수 있는 홈 아르바이트 계약서, 용돈관리 계획서 등을 꾸며 봄으로써 캠프에서 배운 것을 실생활과 연계해 합리적인 소비습관을 들이는 계기가 되도록 했다.
LIG손해보험 개인마케팅 담당 김시형 상무는 “LIG어린이경제캠프는 즐기면서 배우는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이 경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면서, “조기에 형성된 경제습관이 평생을 좌우할 수 있는 만큼 이번 경제캠프가 어린이들이 미래를 성공적인 설계하는 소중한 자산으로 남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5년 여름부터 시작된 LIG손해보험의 ‘LIG어린이경제캠프’는 금번 7회째를 맞았으며, 차별화 된 경제 체험교육으로 우수고객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