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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CAT Risk &CAT Bond 세미나’ 개최

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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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7-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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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21일 임직원 및 보험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화문 본사 대강당에서 ‘CAT Risk 및 CAT Bond 세미나’를 개최했다.

현대해상은 국내 보험시장에 CAT Bond를 활용하는 위험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투자가들에게 새로운 금융상품의 하나인 CAT Bond를 소개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세미나를 기획했다.

이 세미나에는 CAT Bond 전문 투자회사인 美 Fermat Capital Management社의 대표 Dr. John Seo가 강연자로 나서 국내에는 생소한 CAT Bond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대재해 위험(CAT Risk)의 규모는 10년마다 2배씩 증가해 왔으며 향후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전통적인 재보험의 수용력에는 한계가 있다”며 “CAT Bond 등 새로운 위험전가기법(Alternative Risk Transfer Technology)이 도입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CAT Bond는 보험사에게는 전통적인 재보험의 수용한계를 넘는 대재해 위험에 대한 위험전가기법으로 활용될 수 있고, 일반투자자에게는 경기변동, 환율변동과 같은 금융시장의 위험요인에 영향을 받지 않아 위험의 분산효과가 매우 큰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국내 금융시장에서는 CAT Bond가 발행되고 있지 않지만, 미국, 유럽, 일본, 대만 등에서는 2007년에 70억 달러 이상이 발행되어 대재해 위험관리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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