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피해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소원면 모항항에서 실시되며, 현대해상의 긴급출동 서비스를 맡고 있는 하이카서비스 지정점 120여 업체가 동참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자원한 1급 정비기사들이 차량을 점검한다.
현대해상 고객 뿐 아니라 타사에 자동차보험을 가입하고 있는 차량도 서비스 받을 수 있으며 브레이크 및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 30가지를 무상으로 점검하고 엔진오일, 워셔액, 부동액, 윈도우브러쉬, 전구 등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해 준다.
한편, 현대해상 서태창 대표이사는 6일 서비스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작업복을 입고 차량을 점검하고 엔진오일과 윈도우브러쉬 등 소모품을 했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