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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 해외진출 강화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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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1-03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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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도 1일자로 본부조직을 통폐합하고 조직 구조를 슬림화해 본부와 영업점간에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또 부행장 1명, 부행장보 3명, 본부장 7명을 승진시키는 임원인사를 실시하기도 했다.

하나은행은 기존의 5개 그룹, 8개 본부, 43팀을 4개 그룹, 2개 본부, 37팀으로 각각 축소, 조직을 슬림화했다.

특히 기존 시너지그룹이 없어지고 마케팅그룹이 신설되는 등 조직이 크게 바뀌었다. 하나은행이 마케팅그룹을 신설한 것은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통합마케팅 구축하기 위한 차원이다. 하나은행은 이를 위해 각 그룹별로 산재되어 있던 마케팅 기획을 통합시켰다. 또 은행 상품개발을 전담하는 상품개발1부, 펀드 방카 등을 담당하는 상품개발2부를 신설하는 한편 카드본부도 배치하여 리테일 고객 대상의 통합 상품개발 및 마케팅 기획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미래 성장동력을 찾기 위한 조직개편도 눈에 뛴다. 글로벌 사업본부를 발족시켜 중국을 비롯한 해외진출을 강화하고, 퇴직연금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연금신탁본부를 신설했다. 하나은행은 영업성과에 따라 1명의 부행장, 3명의 부행장보와 7명의 본부장을 승진 발령했다.

기업금융그룹 담당 부행장에 추진호, 대기업금융본부 담당 부행장보에 김인환, 중소기업금융본부 담당 부행장보에 박영기, 충남북지역본부 담당 부행장보에 함영주닫기함영주기사 모아보기를 각각 임명했다.

신임 추진호 부행장은 본부와 영업점을 두루 섭렵한 기업금융 전문가로서 판단력이 뛰어나고 합리적인 일처리로 정평이 나있다. 김인환 부행장보는 기획력이 돋보이면서도 친화력이 뛰어난 리더쉽을 보유하고 있고, 박영기 부행장보는 리스크관리 전문가로서 치밀하고 완벽한 업무처리 능력이 강점이다. 또 함영주 부행장보는 추진력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영업력이 뛰어나고 의사결정이 빠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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