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세운판매는 지난 85년부터 T하드웨어 제품 유통 사업을 시작해 올해로 23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업체로, 현재 △용산 선인상가 △서초동 국제전자센터 △구의동과 신도림 테크노마트 △부산의 신화컴퓨터도매상가 등 전국적 유통망을 갖춘 기업이다.
비티씨정보통신 신민철 차장은 “용산 상가에서 5위 안에 드는 삼보세운판매와 함께 당사 제품을 유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든든하다”며 “2008년부터는 새로 나오는 신제품 유통망의 확대로 인해 월 5000대 이상의 판매량 증대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에 삼보세운판매의 김현준 부장은 “당사는 국내 컴퓨터 유통의 원조격으로 23년간 쌓인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해 제우스 브랜드를 판매할 것”이라며 “소비자에게 명품으로 인정받은 제우스 제품의 판매는 당사 유통망에도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남규 기자 ng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