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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리스, 선택과 집중 성공…업계 주류로 도약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12-13 21:26

스타리스, 선택과 집중 성공…업계 주류로 도약
스타리스(대표이사 유득상)의 지난 1분기 순익 96억원 가운데 법인세 혜택이 71억원이나 차지하는 일이 벌어졌다. 회계법인에서 회사의 성장성을 감안해 아직 발생하지 않은 순익에 대해 미리 법인세를 잡도록 했기 때문이다. 이는 기업회계기준과 법인세법의 손익기준 차이로 인해 세금 납부액을 더 많이 쌓아두었다가 당기순이익으로 잡는 회계원칙이다.

이를 통해 똑같은 규모의 순이익이 발생했다 해도 회사의 가치가 다르기 때문에 이를 정확히 판단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다.

예컨대 특정한 평가시점에서 똑 같은 100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고 해서 과거 3년간 꾸준히 100억원의 순익을 달성한 회사와 적자에 시달리다 갑자기 순익을 기록한 회사의 가치가 다르다는 것이다. 가치평가를 정확히 해야 한다는 것. 그래서 우량회사에게 법인세혜택을 주도록 회계법인에서 권하고 있다.

캐피탈업계에서는 산은캐피탈과 더불어 스타리스가 유일한 대상이다.

은행업계에서도 우리은행이 지난 2004년 결산에서 실질적인 당기순이익이 1조2900억원이었으나 기업회계기준과 법인세법의 손익인식기준 차이로 인한 법인세효과 7067억원이 포함돼 은행업계 사상 처음으로 2조원을 달성했다.

스타리스의 경우 지난 2003년 79억원, 2004년 179억원, 2005년 253억원 등 계속해서 흑자를 기록했다.

그동안 ‘선택과 집중’이라는 전략을 잘 이용해 크지 않은 회사규모에도 불구 캐피탈업계의 주류를 차지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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