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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전문인 합격률 전년보다 다소 증가

김양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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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10-30 00:47

계리사부문 남성 우세 속 사정인은 여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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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보험전문인 시험 최종합격자가 전년보다 다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보험계리사는 남성의 합격률이 증가한 반면 여성은 줄었으며, 손해사정사는 남성이 줄고 여성이 늘어나는 상반된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27일 제 29회 보험전문인 시험 최종합격자를 분석한 결과 총 455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중 보험계리사가 80명, 손해사정사는 375명이며 이는 전년의 총 합격자수 417명보다 38명이 증가한 것이다.

특히 금융감독원은 보험계리사의 경우 25세 이하가 46.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손해사정사는 30대(31세~40세)가 51.7%로 다수를 자치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보험계리사의 경우 대학재학생들의 응시비율이 높아 합격자 연령이 낮은 반면 손해사정사의 경우 실제로 보험사 직원들이 많이 응시, 상대적으로 연령대가 높은 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번 시험에서 보험계리사부문 수석은 삼일회계법인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수교 씨로 획득점수는 66.89점을 취득, 영광의 수석을 차지했다.

합격자의 성별구성은 보험계리사는 남자가 전년에 비해 15.0%p 증가하고 여자가 15.0%p 감소했으며 손해사정사는 남자가 2.5%p 감소하고 여자가 2.8%p 증가해 보험계리사와 손해사정사간 상반된 결과가 나타났다.

                        <보험전문인 합격자 현황>
                                                                (단위 : 명, %)
(자료제공 : 금감원)



김양규 기자 kyk7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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