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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캐피탈, 상반기 순이익 100%↑…4년째 두 배씩 성장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6-10-15 22:55

산은캐피탈, 상반기 순이익 100%↑…4년째 두 배씩 성장
여신전문기관의 대표격인 산은캐피탈(대표이사 나종규)은 영업실적 호조로 상반기 순이익 규모가 400억원을 초과할 전망이다.

영업자산 이자수익과 투자유가증권의 이익이 증가해 큰 폭의 이익이 예상되는 것이다. 특히 지난 2003년도부터 이어온 매년 100%의 순이익 증가세를 이번에도 실현하게 됐다.

상반기에만 영업실적이 8000억원을 넘어섰고, 리스의 경우 예년에 비해 다소 떨어지지만 하반기에 리스실행이 몰려있는 점을 감안하면 결산까지 5000억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올 한해 1조7000억원 이상의 자금공급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투자부문에서 산은캐피탈의 행보는 주목을 받고 있다. 인수합병(M&A)등 주요 기업투자건 마다 산은캐피탈의 이름이 올라있다.

벤처투자, 기업구조조정(CRC), 기업인수합병(M&A) 등 투자부문의 비중을 현재 14%에서 20%를 목표로 확대해가고 있다. 실제로 투자금융에서는 시중은행이나 증권사 등을 제치고 산은캐피탈이 노하우에서 압도하고 있다.

산은캐피탈이 이처럼 투자업무를 강화하고 있는 것은 시장환경의 변화가 이유다. 자본시장통합법이 시행되면 은행 및 자산운용사가 산은캐피탈과 같은 투자 업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분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산은캐피탈은 리스대출에서는 커머셜대출과 IB부분을 조화롭게 성장시켜 나가고 투자부문은 CRC를 중심으로 PEF까지 발전시킬 계획이다.

산은캐피탈 나종규 대표이사는 “임직원 각자가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맡은 업무에 대한 책임감으로 매사 성실히 임해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영업전략과 다양한 영역에 대한 영업확대를 통해 비즈니스 동력을 확충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실천함으로써 부실을 최소화하고, 신상품 개발 및 틈새시장 개척 주력 및 신규거래처 확보에 주력해 여전업계의 수위자리를 고수한다는 방침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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