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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캐피탈, 1인당 생산성 3억3천만원 업계 ‘최고’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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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6-10-15 22:55

기은캐피탈, 1인당 생산성 3억3천만원 업계 ‘최고’
기은캐피탈(대표이사 김용우)은 반기에만 18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전체 순익 118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규모다. 이 같은 추세면 결산에서 240~250억원의 순익도 기대할 수 있다. 규모에서도 설립 이래 처음으로 지난해 12월 자산 1조원을 돌파한 후 2006년9월말 현재 금융자산 1조3100억원을 달성, 캐피탈사에게 시급한 규모확대에서도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기은캐피탈의 가치를 말해주는 것은 직원들의 역량이다. 임원을 제외한 전체 76명의 직원이 당기순이익 기준으로 1인당 3억3000만원, 금융자산 기준으로 180억원어치의 영업을 하고 있다. 생산성면에서 업계 최고수준이라는 평이다.

그동안 실시한 직원역량강화프로그램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은캐피탈은 일주일에 3번씩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영어회화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벌써 1단계가 마무리되고 직원들의 호응이 뜨거워 연장하기로 했다. 앞으로 일본어와 중국어까지 수업할 계획이다. 캐피탈사 직원들이 1금융권의 직원보다 전문적인 능력을 갖춰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김용우 대표이사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다.

올해부터 처음으로 4회에 걸쳐 유럽배낭연수를 실시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충전과 견문확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신상품공모전을 벌였다. 39가지가 제안됐고, 한 사원은 무려 3가지를 제안해 뜨거운 열기를 증명했다. 이는 금융상품 다변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전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을 엿볼 수 있다.

기은캐피탈의 강점은 모기업이 중소기업대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은행이라는 점이다. 리스와 투자를 중심으로 하는 기은캐피탈에게는 여러면에서 도움이 되는 것은 당연. 기업은행과 관련을 맺고 있는 우량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영업이 가능하고, 신용평가에서도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기업은행 강권석 은행장이 기은캐피탈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하고 있는 점도 힘을 실어주는 대목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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