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삼성화재 임직원과 가족 그리고 각 사업부 자매결연 보육원생 등 1,80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회공헌 결연단체인 서울맹학교도 동참했다.
행사에 참가한 삼성화재 임직원들은 1미터 걸을 때마다 1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1m 1원 운동’에 동참했으며, 청계천 고산자교에서 출발해 삼성화재 을지로 본사 사옥까지 총 5.5km 를 일주해 1인당 5000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기부금은 서울맹학교에 전달, 시각장애인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학습기자재 구입에 쓰이도록 했다.
한편 걷기 대회를 마친 임직원들은 가족과 함께 본사 1층 로비와 후문 주차장에 마련된 ‘농산물 직거래 장터’ 를 찾아 ‘1부 1촌’결연 농촌마을에서 직송된 햅쌀과 과일 등을 추석장바구니에 담는 등 풍성한 하루를 보냈다.
또한 임직원 자녀들은 평소 부모들이 근무하는 사무실과 사내방송스튜디오를 둘러 보는 ‘사업장 웰컴데이’ 행사를 가졌고 제기차기와 투호 등 전통놀이를 즐겼으며 시각장애인 안내견 체험마당 등 다채로운 이벤트에 참가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