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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 태국에 신용보증제도 전수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06-05-09 13:32

신용보증기금은 9일 우리나라의 중소기업 우수사례를 조사하기 위해 방한 중인 태국 중소기업진흥청* 찌트라폰 테카찬(Jhitraporn Techacharn) 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신용보증제도 발전방안 및 양 기관의 상호 협력방안에 대하여 협의하였다고 밝혔다.

찌트라폰 테카찬(Jhitraporn Techacharn) 청장은 태국 정부의 ‘제2차 중소기업지원 종합계획(2007~2011)’ 수립을 위한 해외 우수사례 연구의 일환으로 태국 중소기업진흥청 대표단 27명을 이끌고 방한 중이다.

태국 중소기업진흥청(Office of Small and Medium Enterprises Promotion)은 태국 중소기업 지원정책의 수립 및 관계기관간 역할 조정을 위하여 지난 2000년 설립된 태국 산업부 산하 기관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찌트라폰 테카찬(Jhitraporn Techacharn) 청장은 “태국의 신용보증제도는 금융기관에 위탁하여 운영되고 있어 활성화의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하면서 태국 신용보증제도 발전을 위하여 신보가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한편, 신보는 태국 중소기업청 대표단(27명)을 대상으로 업무설명회를 개최하고,`신용보증기금의 경제적 역할`, `신보의 Risk Management System`, `혁신형 중소기업 발굴제도` 등 각종 중소기업 지원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이들 대표단으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신보의 보증제도는 이미 세계적으로 가장 성공한 신용보증제도로 손꼽히고 있으며, 아시아, 중남미 및 동유럽지역 개발도상국의 정책입안자와 신용보증기관 종사자들에게 늘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

신보는 앞으로도 신용보증은 물론, 신용보험, SOC보증, 경영지도 등 다양한 제도의 운영경험 및 전문 지식을 해외에 전수함으로써 우리나라 금융인프라의 우수성을 알리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동아시아 금융허브 구축에 우리나라가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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