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인력의 효율적 운영, 각종 예산을 최대한 절감한 결과 당기순이익 3억5500만원을 포함한 778억원의 이익잉여금을 처분하는 등 건전경영의 토대를 다졌다.
이에 강화농협은 출자배당금 1억4200만원, 이용고배당금 1억5900만원 등 총 3억100만원을 배당할 계획이며 나머지 이익은 각종 충당금으로 적립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경제사업부문에서 건조저장시설(D.S.C)의 산물벼를 조합원이 요구한대로 전량 수매하면서 농가소득 증대를 지원했고, 6억원의 유통활성화자금 지원으로 작목반의 유통기반 확충에 기여했다.
또한 신용사업부문에서도 연체비율 1.7%를 달성하면서 ‘실버뱅크’로 인정받기도 했다.
황인엽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끊임없는 협조와 노력으로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조합원을 위한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