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지난해는 신지식 전문농업인 육성, 친 환경농업 전파 등과 함께 광역방제기를 이용한 공동방제 등 농업인 지원에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지역밀착형 협동조합으로의 역할도 빛난 한해였다. 삼도농협은 지난해 농업인 실익증진은 물론 농업금융 정보관리 체계구축으로 인한 신뢰도를 바탕으로 532억원의 상호금융예수금을 달성하기도 했다.
공제부문에서도 조합원 및 고객의 생활과 밀접한 공제신상품 보급추진 및 조합원의 문화복지 향상에 주력해 유효계약고 406억원을 기록했다.
이렇게 삼도농협은 새농협 역량결집, 책임경영 실현을 통해 지난해 건전결산을 이룩했고 6%의 출자배당과 4%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하게 됐다.
대손충당금 적립비율도 179%를 달성해 건전농협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안범회 조합장은 “절약형 영농방법 등 대내외적 환경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