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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역마진 방지 ALM 시스템 오픈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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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1-05-27 21:49

최대 500가지 금리시나리오로 위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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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저축성 장기보험의 금리 역마진 또는 유동성 악화로 발생할 수 있는 利差損 등의 위험을 최소화하고 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자산 ·부채종합관리시스템(ALM) 을 업계 최초로 개발, 운영에 들어갔다고 지난 24일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보험회사가 계약자로부터 받은 보험료(부채)를 최적의 투자 포트폴리오로 운용함으로써, 어떠한 금융환경 변화에도 계약자에 대한 지급채무의 이행이 가능하도록 자산과 부채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경영기법이다. 삼성화재는 이 시스템을 1년여의 선진기법 연구기간을 거쳐 국내 보험상품과 금융환경에 맞게 100% 자체기술로 개발했다.

주요기능과 특징은 최대 500여가지의 다양한 금리시나리오를 통해 이차마진을 통계적으로 평가하고, 향후 기대되는 순자산가치 증가액과 금리 역마진 및 유동성 악화로 발생가능한 최대 손실가능액의 최적화를 달성할 수 있는 전략적 Risk-Return 분석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이 시스템은 장기보험사업을 단기손익 보다는 내재가치중심으로 관리한다. 즉 현재의 장기보험사업이 1~2년동안 이익구조에는 문제가 없다해도, 향후 10~20년간의 내재가치가 떨어지는 추세라면 리스크가 크다고 보고 사업구조를 미리 진단해 구조조정을 단행토록 유도한다. 이외에도 보유하고 있는 자산가치가 부채가치보다 높도록 포트폴리오 전략을 제시하는 자산 ·부채 금리민감도 변화추이 평가와 금리에 따른 계약자 행동 변화, 즉 해약률, 신계약성장률, 실효율, 부활률 등을 반영한 유동성리스크 평가등 다양한 기능이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최대 500여가지의 다양한 금리시나리오를 통해 이차마진을 통계적으로 평가하고, 향후 기대되는 순자산가치 증가액(Return)과 금리 역마진 및 유동성 악화로 발생가능한 최대 손실가능액(Risk)의 최적화를 달성할 수 있는 기능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일본에선 97년이후 7개 보험사가 금리 역마진 때문에 무너졌다”며 “이 시스템은 향후 어떠한 금융환경 변화에도 계약자 자산의 안전한 관리는 물론 나아가 기업 및 주주가치 극대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창한 contact@fntimes.com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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