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하이-런`이 오픈되면서 강사료 교통비 등 교육비용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뿐만 아니라 교육의 표준화 전문화를 통해 교육 기회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이-런`은 업계 최초의 온라인 원격교육 시스템으로 동영상, 음성, 그래픽으로 구성된 강사진의 강의영상과 음성을 직접 보고 들으면서 학습의 이해도를 높이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생은 본인의 사전 사후 지식 습득정도를 알아볼 수 있는 진단클리닉 및 테스트방을 통해 교육내용을 스스로 평가하고 확인할 수 있다. 대화바에서는 강사와 교육생, 교육생간 사이버 토론을 통해 일방향으로 흐르기 쉬운 사이버 교육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사이버 연수원 교육프로그램을 인트라넷을 통해 사내에서만 이용할 수 있지만 향후 인터넷에서도 이를 오픈할 예정이다.
김성희 기자 shfr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