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휴를 통해 아시아컨텐트닷컴은 인터파크의 전자상거래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국내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며 인터파크는 아시아컨텐트닷컴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아시아컨텐트닷컴코리아는 현재 음악채널인 MTV의 한국사이트인 MTV인터넷과 정보통신 온라인 미디어사이트인 미국 CNET.com의 한국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인터파크는 지난 6월 중국지사를 설립했으며 이번 제휴를 바탕으로 동남아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아시아 컨텐트닷컴 이상균 대표는 “인터파크와의 제휴를 시작으로 한국내에서 본격적인 인터넷 비즈니스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이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로컬 테크놀러지의 성공적인 결합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상욱 기자 sukim@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