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생명, 경영정상화 일정 차질

이양우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0-06-08 09:29

634억 증자 5월 시한 넘겨

2002년까지 경영정상화계획을 이행해야하는 현대생명의 증자일정이 차질을 빚고 있다.

현대생명은 경영정상화대상 생보사로 지정된 여타생보사들과 마찬가지로 당초 오는 2002년까지 3400억원의 증자를 단행, 경영정상화를 꾀한다는 방침하에 매년, 매분기별 증자일정을 진행시켜오고 있다.

금감원에 제출한 현대생명의 증자계획은 올해의 경우 5월말까지 634억원을, 9월 400억원의 증자를 추진한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현대생명은 지난 5월말까지 당초 약속했던 634억원의 증자를 실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표면상 증자가 늦어진 이유는 증자에 참여하는 현대해상이 비상장주식을 취득할 경우 금감원의 승인을 받아야하는데 금감원의 승인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대해 현대생명측은 “손보사감독은 보험감독2국 소관이다보니 승인이 다소 늦어지고 있을뿐”이라며 “6월중 증자를 실시하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업계 일각에는 “단순한 절차상의 지연이 아니라 최근 현대의 자금악화설과 정부와 현대그룹간 힘겨루기등과 무관치 않을 것”이라며 우려하는 시각도 있다.

당초 현대생명은 내부적으로 5월말까지 834억원의 증자를 단행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금감원에 제출한 정상화계획에는 증자규모가 634억원으로 축소조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양우 기자 sun@kftimes.co.kr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김성환 한투증권 대표 선임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가 금융투자협회 비상근부회장에 선임됐다.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4일 2026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김 신임 부회장의 임기는 오는 5일부터 2028년 9월 4일까지 2년이다.김 부회장은 1969년생으로,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박사를 수료했다.한국투자증권 IB부문 그룹장, 개인고객그룹장 등을 거쳐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이로써 한투증권은 앞서 유상호 전 대표, 정일문 전 대표가 금투협 비상근부회장을 역임하고, 협회 내 주요 역할을 이어가게 됐다. 2 DQN정상혁號 신한은행, RWA에 1.8조 ‘산출하한’ 반영···자본배분 ‘관건’ [은행권 RWA 대해부] 정상혁 행장이 이끄는 신한은행의 위험가중자산(RWA) 관리에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다.올해 상반기 위험가중자산(RWA)에 1조 8076억원의 산출하한 조정액이 반영된 것이다.내부등급법과 내부모형을 활용한 RWA 절감 효과가 규제상 최저선의 제약을 받았다는 의미다.신용·운영리스크와 산출하한 부담이 겹치면서 총 RWA는 10.23% 증가했고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0.63%p 하락했다.신한은행이 기업금융과 생산적 금융 확대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내부등급법뿐 아니라 산출하한의 기준이 되는 표준방법 RWA까지 고려한 선별적 자본 배분이 중요해졌다는 분석이다.RWA에 산출하한 반영,내부모형 절감 효과 제한올해 신한은행 RWA에서 가장 눈에 띄는 3 외형 확대·자본비율 '성과'···신학기 수협은행장, 연임 가능성은 [2027 은행장 레이스 개막]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이 오는 11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연임 시험대에 올랐다. 수협은행이 2016년 수협중앙회 신용사업부문에서 별도 법인으로 분리된 이후 현직 행장이 연임에 성공한 전례가 없는 만큼 신 행장이 첫 사례를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신 행장의 첫 임기를 숫자로 평가하면 외형 확대와 자본적정성 개선은 뚜렷한 반면 수익성의 질과 건전성에서는 과제를 남겼다. 반면 오랜 숙원이던 내부등급법 도입을 마무리하면서 자본비율은 큰 폭으로 개선됐다.신 행장의 임기는 오는 11월 17일까지다. 차기 행장의 임기는 2년으로, 신 행장을 포함한 내부 출신 3명과 외부 출신 3명 등 모두 6명이 이번 공개모집에 지원했다. 수협은행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