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보통신 투자펀드는 총 1백50억원 규모로, 정통부가 50억원, 한국드림캐피탈이 15억원씩을 각각 출자할 예정이며 기타 개인, 법인, 외국법인등 일반조합원을 대상으로 85억원을 모집하게 된다.
투자대상은 인터넷, 멀티미디어, 유무선통신기기 및 서비스등이며 최소출자액은 1억원으로 제한했다. 투자자산의 연 3%, 미투자자산의 연 0.5%씩의 관리수수료를 드림측에서 가져가게 되고, 허들레이트(Huddle Rate)는 12%로 비교적 낮은 수준으로 책정, 연복리 12% 이상의 수익을 달성하면 초과수익의 20%를 드림측이 갖는다.
국내 최초로 일반조합원대표가 조합운영위원으로 벤처기업 투자결정에 직접 참여하며 조합원 중심의 회원제(Private Membership Service)로 운영한다.
일반조합원 대표3인과 함께 최현만닫기

한국드림캐피탈은 지난 6월 자본금 1백억원으로 출범한 벤처캐피털회사로 3개월 사이에 총 6개업체에 64억원을 투자해 세전 12억원의 당기순익을 내고 있다.
문의: 김철우 투자금융팀장(3444-5936)
신익수 기자 soo@kf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