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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자이갤러리 부지의 변신…GS건설 ‘연제갤러리자이’ 10월 분양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9-08 10:10

연제갤러리자이 투시도. /사진제공=GS건설

연제갤러리자이 투시도. /사진제공=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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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GS건설(각자 대표이사 허윤홍·김태진)이 부산에서 자이 브랜드를 소개해온 자이갤러리 부지를 주거단지로 개발한다. 오는 10월 분양하는 ‘연제갤러리자이’에는 22년 만에 리뉴얼한 자이 브랜드가 부산에서 처음 적용된다.

GS건설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112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연제갤러리자이를 오는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3층, 3개동, 전용면적 84㎡ 총 499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 △84㎡A 112가구 △84㎡B 114가구 △84㎡C 39가구 △84㎡D 234가구로 구성된다.

◇ 자이갤러리 부지에 499가구…연산동 개발도 잇따라

사업지는 과거 부산지역 자이갤러리가 운영됐던 곳이다. 자이갤러리는 부산에서 자이 아파트와 주거 상품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활용돼왔다. GS건설은 해당 부지를 최고 43층 규모의 주거단지로 개발한다.

교통은 부산도시철도 1·3호선 연산역과 1호선·동해선 교대역, 3호선·동해선 거제역을 이용할 수 있다. 중앙대로와 거제대로, 월드컵대로 등 부산 도심 주요 도로망도 인접해 있다.

주변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연산점과 이마트 연제점, 롯데백화점 동래점, 홈플러스 아시아드점 등이 있다. 연제초와 이사벨중·고, 동래고 등이 인근에 있으며 사직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온천천과 온천천시민공원도 가깝다.

연산동 일대에서는 주상복합 개발과 삼보아파트 재건축, 연산11·12구역 재개발 등 정비·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 리뉴얼 ‘자이’ 부산 첫 적용…고층부 커뮤니티 조성

연제갤러리자이에는 GS건설이 22년 만에 리뉴얼한 자이 브랜드가 부산에서 처음 적용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주택형에 따라 4베이 판상형과 타워형 설계를 적용한다.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도 마련한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과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교보문고 북라운지가 계획돼 있다. 고층부 ‘클럽클라우드’에는 자쿠지를 갖춘 게스트하우스와 사운드챔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 시민들이 자이 분양 단지를 보러 오던 상징적 공간에 들어서는 아파트”라며 “교통 여건과 평지 입지, 생활 인프라, 자이 브랜드의 상품성을 바탕으로 부산 도심의 새로운 주거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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