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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2년 연속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8-24 09:40

‘IDEA 2026’ 디자인 어워드서 브론즈상·본상 수상

IDEA 2026에서 수상한 자이(Xi) 조명 디자인 ‘이그니스’ 및 조명·스피커 일체형 직부등 ‘토드(Tode)’. /사진제공=GS건설

IDEA 2026에서 수상한 자이(Xi) 조명 디자인 ‘이그니스’ 및 조명·스피커 일체형 직부등 ‘토드(Tode)’. /사진제공=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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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GS건설이 2년 연속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하며 자이(Xi)의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GS건설은 ‘IDEA 2026’에서 조명 디자인 ‘이그니스(IGNIS)’와 조명·스피커 일체형 직부등 ‘토드(Tode)’가 퍼니처&라이트닝 부문 브론즈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자이 브랜드 아이덴티티 시스템(BIS)과 조명 시스템 3종도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 이번 IDEA에서만 총 6개 작품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IDEA서 6개 작품 수상…제품부터 브랜드까지 인정

브론즈상을 받은 이그니스는 촛불을 밝히는 아날로그 경험을 현대적인 조명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사용자가 빛을 직접 경험하고 조절하도록 설계해 조명과 사용자 간 정서적 교감을 강조했다. 앞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도 본상을 받았다.

토드는 조명과 스피커를 하나의 제품으로 결합한 직부등이다. 조명 기능과 음향 기능을 통합해 주거공간에서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자이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시스템(BIS)은 브랜딩 부문 파이널리스트에 올랐다. 로고와 색상 등 시각 요소를 넘어 실제 공간과 고객 접점에서 브랜드를 구현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운영 기준을 담았다.

이와 함께 히든라이팅 시스템 ‘Glowveil’, 다운라이트 ‘Sequence’, ‘magDot’도 조명 부문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됐다.

◇ iF·레드닷 이어 IDEA까지…2년 연속 기록

GS건설은 올해 2월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4개 부문 본상을 받았다. 4월에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프로덕트 디자인 부문 위너에 선정됐다.

이번 IDEA 수상으로 올해도 iF와 레드닷, IDEA 등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성과를 거뒀다.

GS건설은 지난해에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했다. 2년 연속으로 3개 어워드에서 성과를 내면서 제품 디자인뿐 아니라 주거공간과 브랜드 체계까지 디자인 역량을 확대했다는 평가다.

GS건설 관계자는 “2년 연속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성과를 거둔 것은 자이가 제품 디자인부터 주거공간과 브랜드 아이덴티티까지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췄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기술과 디자인 역량을 강화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1980년부터 주관해온 국제 디자인상이다. 디자인 혁신성과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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