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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부산국제영화제 후원…‘문화도시 부산’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 힘 보탠다

김희일 기자

heuyil@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8-25 16:45

제31회 BIFF에 5000만원 후원…국내외 관광객 유치·지역 문화산업 활성화 기대
부산 문화·예술 지원부터 미래인재 육성까지 지역사회 상생 행보 지속

한국예탁결제원은 25일 부산 본사에서 사단법인 부산국제영화제와 공식 후원 협약을 맺고,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50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이윤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왼쪽)과 박광수 사단법인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모습. 사진=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25일 부산 본사에서 사단법인 부산국제영화제와 공식 후원 협약을 맺고,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50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이윤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왼쪽)과 박광수 사단법인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모습. 사진=한국예탁결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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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희일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부산국제영화제(BIFF) 후원을 통해 부산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문화·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5일 부산 본사에서 사단법인 부산국제영화제와 공식 후원 협약을 맺고,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5000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이번 후원은 단순한 문화행사 지원을 넘어 부산을 대표하는 국제행사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 문화·관광산업의 활력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는 게 예탁결제원의 설명이다.

부산국제영화제는 국내 대표 영화제를 넘어 세계 각국의 영화인과 관람객이 찾는 국제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영화제 개최 기간에는 영화 관람을 위한 방문객뿐 아니라 숙박·외식·교통·관광 등 연관 산업의 소비도 늘어나는 만큼 지역경제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도 적지 않다.

예탁결제원은 이번 후원을 통해 부산국제영화제가 국제적 문화행사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부산의 도시 경쟁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윤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세계인이 찾는 대표 국제문화행사로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수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한국예탁결제원과 오랜 파트너십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부산국제영화제가 국제적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예탁결제원의 부산 지역사회와의 상생 행보는 영화제 후원에 그치지 않는다. 부산지역 문화·예술 지원과 미래인재 육성,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특히 문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 체험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IT·상경계열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을 위한 자립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부산 이전 이후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주요 과제로 삼아온 예탁결제원이 문화예술 후원을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는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부산국제영화제처럼 국내외 인지도가 높은 국제행사를 지원함으로써 부산의 문화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객 유입과 지역 소비 확대에도 간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산의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일 한국금융신문 기자 heuyi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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