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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수 코스맥스 회장, 상반기 보수 6.2억 [가성비 C레벨]

양현우 기자

yhw@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8-14 11:18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 /사진=코스맥스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 /사진=코스맥스

[한국금융신문 양현우 기자]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이 올해 상반기 총 6억22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14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이경수 회장의 올해 상반기 보수 총액은 6억2240만 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7.5% 감소한 액수다.

구체적으로는 급여 5억6125만 원, 상여 6114만 원을 지급받았다. 이병만 코스맥스 부회장 역시 상반기 보수 5억 원을 넘겼다. 이 부회장은 급여 4억9485만 원, 상여 6439만 원을 더해 총 5억5925만 원을 수령했다.

회사 측은 이경수 회장 및 이병만 부회장의 보수 산정 기준에 대해 “주주총회 결의로 정한 지급한도 범위 내에서 직급, 위임업무의 성격, 근속기간 등을 고려해 보수를 결정하고 급여총액을 12개월로 분할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상여와 관련해서는 “명절 상여 외에 사업부문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목표를 달성함에 따라 인센티브가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코스맥스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은 1조476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0% 늘어난 1267억 원을 기록했다.

반면, 뚜렷한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코스맥스의 총주주수익률(TSR)은 -4.97%를 기록해 주가 부진의 아쉬움을 남겼다. TSR은 일정 기간 주가 변동률과 주당배당금 수익률을 더한 지표로, 주주가 특정 기업 주식을 보유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실질적인 총수익률을 의미한다.

양현우 한국금융신문 기자 yhw@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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