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병만 코스맥스 부회장 "고객 가치에 프리미엄 더해 K-뷰티 고급화 선도"[2026 신년사]

양현우 기자

yhw@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1-06 08:52

이병만 부회장이 시무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코스맥스

이병만 부회장이 시무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코스맥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양현우 기자] 이병만 코스맥스그룹 부회장은 지난 5일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이제는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프리미엄화를 선도할 기회”라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2025년은 ‘세계는 하나다, 코스맥스는 하나다’라는 기조 아래 글로벌 전반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한 해였다”며 "K-뷰티의 미래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 인디브랜드 공동 육성에 힘썼으며, 새로운 비즈니스 성장의 기반을 다진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코스맥스그룹은 2025년 한해 동안 ▲국내·외 이커머스 플랫폼과의 협업 확대 ▲글로벌 인디 브랜드 공동 육성 △R&I 및 SCM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그룹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더불어 한국 최초 세계화장품학회(IFSCC) 본상 수상 등 연구 성과 역시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부회장은 이어 “이제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기반으로 고객 가치 자체를 프리미엄으로 끌어올리는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할 시점”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프리미엄화를 선도할 기회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코스맥스그룹은 2026년 경영 키워드를 '우리의 힘으로 고객 가치에 프리미엄을 더하자'로 선정하고, △CORE(핵심역량 고도화) △GLOBAL(글로벌 No.1 입지 강화) △CONSUMER(소비자 관점 실행) 등 3대 전략 방향성을 중심으로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코스맥스그룹은 ‘CORE’ 전략의 출발점으로 R&I 경쟁력 고도화를 제시했다. 선케어, 베이스 메이크업 등 전략 품목을 중심으로 글로벌 규제 대응, 기능·포맷 혁신, 현지 맞춤 연구를 강화해 핵심 역량을 비교 불가능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또 공장 스마트화를 가속화해 생산 자동화와 수익성 개선을 병행할 계획이다.

‘GLOBAL’ 전략에서는 ‘원 코스맥스(One COSMAX)’ 실행력을 강화한다. 글로벌 법인 간 공동 영업과 프로젝트 추진을 확대하고, 인도·중남미·중동·호주 등 신흥 시장에서 영향력을 강화한다. 또 한국법인과 해외법인간 협력으로 수출유통 지원을 확대해 고객사의 K-뷰티의 글로벌 성장을 촉진한다.

화장품뿐만 아니라 건기식 사업에서도 중국 경쟁력 고도화와 함께 동남아, 중앙아시아 등 신시장 개척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CONSUMER’ 전략에서는 소비자 센싱 역량을 핵심 과제로 삼았다. 글로벌 소비자 데이터 분석, 이커머스 구매 데이터 기반 제품 기획, 현지 센서리 연구 등을 통해 ‘소비자의 실제 목소리’를 제품과 서비스 전반에 반영한다.

이병만 부회장은 “프리미엄이란 차별화된 품질을 바탕으로 가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고객 만족과 신뢰를 얻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선 한가지 제품을 1만개씩 생산하는 기존 방식보다 10가지 제품을 1000개 만들어 빠르게 학습하고 검증하는 소비자 중심 체질로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현우 한국금융신문 기자 yhw@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동부건설, 육군 장성 교육시설 BTL 수주…비주택 경쟁력 확대 동부건설이 육군 교육시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을 수주하며 비주택 건축 분야 경쟁력을 강화했다.동부건설은 국방부가 발주한 ‘육군 장성 교육시설(2차) BTL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군 교육시설을 개선하고 교육생들의 생활환경과 교육 여건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지는 전남 장성군 삼서면 학성리 일원으로, 교육생 숙소 3개 동과 병영식당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동부건설은 연면적 2만4602㎡ 규모의 시설을 조성하며 총 사업비는 약 867억원이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31개월이다.BTL 사업은 민간이 시설을 건설한 뒤 국가에 소유권을 이전하고 장기간 임대료를 받는 방식이다. 사 2 “유통업계 최초” 신세계免, 외국인 관광객 할부 결제 ‘나누페이’ 도입 신세계면세점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결제 편의 강화에 나선다.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해외에서 발급된 신용카드로도 할부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관광객 소비 확대를 노린다.24일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국내 핀테크 기업 딜미(DealMe)와 협력해 국가 간 신용카드 할부 결제 서비스 ‘나누페이(NanuPay)’를 명동점에 도입했다.나누페이는 해외에서 발급된 비자(VISA) 카드 이용자가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나 신규 카드 발급 없이 기존 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결제 시 할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다.그동안 외국인 관광객은 국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해외 발급 카드로 결제할 경우 대부분 일시불 결제만 가능했다.신세 3 동아제약, '얼박사' 출시 1년만에 3500만 캔 넘겼다 동아제약은 에너지드링크 '얼박사'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3500만 캔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얼박사는 타우린 1500㎎과 비타민 B군 3종을 함유해 활력 충전과 집중력 향상을 고려한 제품이다. 지난해 6월 모디슈머 트렌드를 반영해 출시됐으며, 소비자가 제조해 음용했던 기존 레시피 대비 최대 32%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동아제약은 최근 슈거 제로 트렌드를 반영한 '얼박사 제로'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한 캔당 10kcal로 칼로리 부담을 낮췄고 설탕이 첨가되지 않았다. 지난 3월 출시 이후 현재 누적 판매량 600만 캔을 돌파했다.동아제약 관계자는 "타우린을 함유한 얼박사 제품들이 일상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고 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