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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금융 일하는 방식 대거 바꿀 것"…임종룡·빈대인 등 금융권 CEO 한 자리에 [2026 한국금융미래포럼]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5-19 16:26 최종수정 : 2026-05-20 08:47

금융지주 전 계열사 전사적 AX 박차
"거스를 수 없는 대세"…업무 선제 적용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정선은 기자, 김성훈 기자] "AI(인공지능)가 금융권 업무 방식을 대거 변화시켰습니다. 계열사마다 전사적으로 AX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한국금융신문 주최로 19일 오후1시 은행회관 16층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2026 한국금융미래포럼 : AI 3대 강국 - 금융 혁신의 길' VIP간담회에서 금융권 CEO들은 AX(AI 전환)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VIP간담회는 오후2시 은행회관 2층에서 열리는 본 행사 전 네트워킹을 위해 마련됐다.

윤창현 코스콤 사장(왼쪽)과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이 2026한국금융미래포럼 VIP간담회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한국금융신문

윤창현 코스콤 사장(왼쪽)과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이 2026한국금융미래포럼 VIP간담회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한국금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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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금융권 최대 화두인 만큼 금융권 CEO들과 금융협회장들은 각 사의 AX 현황과 계획에 대해 열띤 토론을 나누었다.

윤창현닫기윤창현기사 모아보기 코스콤 대표와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은행연합회 회장도 담소를 나누며 AI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다. 금융권은 2026년을 AX 원년으로 세우고 전사적인 AX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신명호 BNK투자증권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한국금융신문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신명호 BNK투자증권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한국금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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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닫기임종룡기사 모아보기 우리금융지주 회장도 자리에 참석해 다양한 금융권 CEO들과 AX와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리금융지주는 디지털혁신부문과 AI전략센터를 중심으로 계열사 간 AI 기술·데이터·플랫폼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

홍두선 한국평가데이터 대표(왼쪽), 김봉국 한국금융신문 사장(가운데),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한국금융신문

홍두선 한국평가데이터 대표(왼쪽), 김봉국 한국금융신문 사장(가운데),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한국금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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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가 없는 혁신 기업들의 기업 평가를 진행하는 한국평가데이터에서도 AI 공부를 하고자 2026한국금융미래포럼에 참석했다. 홍두선 한국평가데이터 대표는 김봉국 한국금융신문 사장, 빈대인닫기빈대인기사 모아보기 BNK금융지주 회장과 인사를 나누며 "은행이나 다른 금융권에서 AI를 선도적으로 하고 있어 배우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패트릭윤 한국신용평가 대표는 "비자카드에 있을 때부터 디지털 자산 관련해서 관심을 가졌고, AI는 이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안이어서 중요하게 보고 있다"라며 "신용평가에서도 AI를 활용해 빠른 신용평가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손대진 BNK캐피탈 대표도 "AI와 관련해서 잘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한국금융미래포럼에서 AI 관련해 잘 듣고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병환 전 금융위원장(가운데)이 19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한국금융신문 주최로 열린 '2026 한국금융미래포럼' VIP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 한국금융신문(2026.05.19)

김병환 전 금융위원장(가운데)이 19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한국금융신문 주최로 열린 '2026 한국금융미래포럼' VIP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 한국금융신문(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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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AI를 위해서는 제도적 지원이 필요한 만큼, 금융권 CEO들은 김병환닫기김병환기사 모아보기 전 금융위원장과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실제로 금융권에서는 망분리 완화가 AX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제도적 지원이라고 입을 모았다.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은 "각 계열사 별로 AI 활용에 노력하고 있지만 망분리로 한계가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라며 "혁신금융서비스로 망분리를 완화해 AX를 적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홍구 KB증권 대표(왼쪽)과 허성무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대표가 2026한국금융미래포럼 VIP간담회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한국금융신문

이홍구 KB증권 대표(왼쪽)과 허성무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대표가 2026한국금융미래포럼 VIP간담회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한국금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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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가 금융권의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자리잡은 만큼, 2026한국금융미래포럼이 시의적절한 주제를 제시했다고 평하기도 했다.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금융투자 부문의 AI 활용은 필수적으로 떠올랐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포럼은 시의적절한 주제다"고 말했다.

조영서 KB금융지주 부사장이 2026한국금융미래포럼 VIP간담회에서 참가자들과 AI 현황과 전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한국금융신문

조영서 KB금융지주 부사장이 2026한국금융미래포럼 VIP간담회에서 참가자들과 AI 현황과 전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한국금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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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의 팁을 듣기 위해 VIP들은 2026 한국금융미래포럼 연사로 참여한 조영서 KB금융지주 부사장에 AI 질문을 쏟아내기도 했다.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왼쪽)과 정완규 여신금융협회 회장이 2026한국금융미래포럼 VIP간담회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전하경기자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왼쪽)과 정완규 여신금융협회 회장이 2026한국금융미래포럼 VIP간담회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전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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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CEO들은 AX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창언 보험개발원장 "보험개발원 주 업무인 요율 검증, 경미사고에 대한 진단까지 AI에서 하다보니 업무 전반이 바뀔 것"이라며 "보험개발원도 이제는 컨설팅 중심으로 업무가 변화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는 "에이전트 AI 등 전사적으로 AX에 노력하고 있다"라며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인 만큼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효진닫기이효진기사 모아보기 8퍼센트 대표 "클로드 최상 버전 사용 비용을 직원들에게 지원한지 1년이 됐다"라며 "업무 방식이 완전히 뒤바뀌어서 앞으로 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 정완규 여신금융협회 회장(가운데), 최유삼 신용정보원 원장이 19일 은행연합회 16층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2026한국금융미래포럼 VIP간담회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한국금융신문

(왼쪽부터)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 정완규 여신금융협회 회장(가운데), 최유삼 신용정보원 원장이 19일 은행연합회 16층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2026한국금융미래포럼 VIP간담회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한국금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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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호 BN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증권업권에서 AI 활용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중형사 등에서도 역시 주시하고 나아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왼쪽)과 최유삼 신용정보원 원장이 2026한국금융미래포럼 VIP간담회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한국금융신문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왼쪽)과 최유삼 신용정보원 원장이 2026한국금융미래포럼 VIP간담회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한국금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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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VIP간담회에는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을 비롯,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이병래닫기이병래기사 모아보기 손해보험협회장,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윤영덕 신용정보협회장, 김종현 핀테크산업협회장 등 금융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홍구 KB증권 대표, 김병철닫기김병철기사 모아보기 한양증권 대표이사 부회장, 홍원식 LS증권 대표, 신명호 BNK투자증권 대표,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 손대진 BNK캐피탈 대표, 채수웅 신한저축은행 대표 금융권 CEO들도 자리를 빛냈다. 또, 윤창현 코스콤 사장, 패트릭윤 한국신용평가 대표,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 등 인사들도 AI 현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19일 은행연합회 16층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2026 한국금융미래포럼 VIP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네트워킹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금융신문

19일 은행연합회 16층 뱅커스클럽에서 열린 2026 한국금융미래포럼 VIP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네트워킹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금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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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김성훈 기자 voice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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