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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상제·대단지 앞세운 4월 분양시장 ‘공급 경쟁’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4-10 17:20

청주 푸르지오 씨엘리체 정면투시도./사진제공=대우건설

청주 푸르지오 씨엘리체 정면투시도./사진제공=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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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대우·GS·롯데·계룡건설 등 주요 건설·시행사들이 4월 분양시장에 신규 단지를 잇달아 선보이며 공급에 나섰다. 각 단지는 입지와 상품성, 분양 조건 등을 앞세워 수요자 공략에 나서는 모습이다.

◇ 대우건설 ‘청주 푸르지오 씨엘리체’, 1351가구 대단지 공급

대우건설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일원에 조성되는 ‘청주 푸르지오 씨엘리체’의 견본주택을 10일 개관하고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 84~114㎡ 총 1351가구로 구성되며 중대형 중심 평면이 적용됐다.

청약은 4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11일부터 14일까지다. 전매 제한과 거주의무기간이 적용되지 않고 1차 계약금 정액제를 도입했다. 입주는 2029년 4월 예정이다.
분평·미평지구 도시개발사업지 내에 위치하며 인근 분평1지구와 생활권을 공유한다. 동남지구, 방서지구 등과 함께 약 3만 가구 규모 주거벨트 형성이 예상된다. 교육·의료·상업시설이 인접해 생활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는 공원형 설계와 넓은 동간 거리 확보를 통해 주거 환경을 고려했으며, 4Bay 판상형과 수납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됐다.

◇ GS건설 ‘도안자이 센텀리체’, 2293가구 규모 공급

GS건설은 대전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공급하는 ‘도안자이 센텀리체’ 견본주택을 10일 개관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2층, 총 2293가구 규모로 이 중 178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도안자이 센텀리체 투시도./사진제공=GS건설

도안자이 센텀리체 투시도./사진제공=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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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일정은 4월 20일 특별공급, 21일 1순위, 22일 2순위로 진행된다. 1·2단지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하며 계약은 5월 12일부터 14일까지다. 입주는 2029년 순차적으로 예정돼 있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용계역(예정)을 도보권에서 이용 가능한 입지로 향후 교통 여건 개선이 예상된다. 초·중·고교 부지 계획이 포함된 교육 환경과 기존 상업·의료시설 이용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전용 84㎡ 중심 구성과 함께 테라스형,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평면을 도입했으며, 계약금 분납제 적용으로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 롯데건설 ‘이촌 르엘’, 중대형 리모델링 단지 분양

롯데건설은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서 ‘이촌 르엘’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총 750가구 중 88가구를 일반분양하며 전용 100~122㎡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청약 일정은 1순위 이후 4월 13일 기타지역, 14일 2순위 접수가 이어지며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다. 정당계약은 5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전매 제한 3년과 실거주 의무가 부과된다.
이촌 르엘 메인투시도./사진제공=롯데건설

이촌 르엘 메인투시도./사진제공=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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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촌역을 통한 4호선과 경의·중앙선 이용이 가능하며 한강과 인접한 입지다. 용산국제업무지구 및 용산공원 조성 등 개발 계획도 예정돼 있다.

스카이라운지와 실내 수영장 등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됐으며, 중대형 위주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성을 고려했다.

◇ 계룡건설 ‘엘리프 창원’, 공공택지 내 349가구 공급

계룡그룹 KR산업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명곡지구에 ‘엘리프 창원’의 10일 견본주택을 결고 공급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전용 76·84㎡ 총 349가구 규모다.

청약은 4월 20일 특별공급,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다. 정당계약은 5월 11일부터 13일까지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전매 제한은 1년이다.

명곡지구 내 학세권 입지와 함께 창원 주요 생활 인프라 접근이 가능하다. 산업단지와 인접해 직주근접 여건도 갖췄다.

남향 위주 배치와 4Bay 설계,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와 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 금호건설 ‘고덕신도시 아테라’,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

금호건설은 경기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 ‘고덕신도시 아테라’를 4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7층, 전용 74·84㎡ 총 630가구 규모다.
고덕신도시 아테라 투시도./사진제공=금호건설

고덕신도시 아테라 투시도./사진제공=금호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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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참여 공공분양 방식으로 공급되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중소형 위주 구성으로 실수요자 중심 단지로 계획됐다.

서정리역과 BRT 등 교통망 이용이 가능하며 도로망 확충도 예정돼 있다. 교육시설 신설 계획과 함께 생활·문화시설 확충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등 산업단지와 인접해 배후 수요가 예상되며 공원 및 녹지시설 이용이 가능한 환경을 갖췄다.

◇ 동문건설 ‘고림 동문 디 이스트’, 중소형 350가구 공급

동문건설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일원에 ‘용인 고림 동문 디 이스트’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전용 59~84㎡ 총 350가구 규모다.

청약은 4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계약은 5월 11일부터 13일까지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위치한 교육 환경과 생활 편의시설 접근성이 특징이다. 에버라인과 GTX-A 구성역(예정) 등 교통 여건 개선도 예상된다.

4Bay 중심 설계와 수납 특화 공간을 적용했으며, 스마트홈 시스템과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됐다.

◇ 한국토지신탁, 강원 고성 ‘르네오션 퍼스트뷰’ 263가구 공급

한국토지신탁은 강원 고성군 토성면 청간리 일원에 ‘르네오션 고성 퍼스트뷰’ 견본주택을 10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전용 74~183㎡ 총 263가구 규모다.
르네오션 고성 퍼스트뷰 투시도./사진제공=한국토지신탁

르네오션 고성 퍼스트뷰 투시도./사진제공=한국토지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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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은 4월 13일 특별공급, 14일 1순위, 15일 2순위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다. 정당계약은 5월 6일부터 8일까지다. 입주는 2029년 3월 예정이다. 청간해변과 인접한 입지로 동해 조망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됐으며, 속초 생활권과 연계된 접근성을 갖췄다. 동서고속화철도와 동해북부선 등 교통망 개발도 추진 중이다.

단지 내에는 테라스 설계(일부 타입)와 조경 특화 공간이 적용되며, 해양 레저 및 관광 인프라 이용이 가능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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