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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자산운용, 1Q 200 액티브 ETF 총보수 인하…“증시 구조적 성장 뒷받침” [ETF 통신]

방의진 기자

qkd0412@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1-28 13:56

‘코스피 5000 시대, 국장 투자의 새 기준’ 개최
연 0.01%로 인하…"꾸준히 장기 자금 유입 必"

김승현 하나자산운용 ETF·퀀트솔루션 본부장이 28일 하나자산운용의 ‘코스피 5000 시대, 국장 투자의 새로운 기준’ 온라인 간담회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출처=하나자산운용 유튜브 라이브 갈무리(2026.1.28)

김승현 하나자산운용 ETF·퀀트솔루션 본부장이 28일 하나자산운용의 ‘코스피 5000 시대, 국장 투자의 새로운 기준’ 온라인 간담회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 사진출처=하나자산운용 유튜브 라이브 갈무리(2026.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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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방의진 기자] 하나자산운용이 국내 증시의 구조적 성장을 뒷받침하고 정부의 국내 증시 육성 기조에 맞춰 ‘1Q 200 액티브 ETF(상장지수펀드)’의 총보수를 국내 대표지수 최저 수준인 연 0.01%로 인하했다.

하나자산운용(대표이사 김태우)은 ‘코스피 5000 시대, 국장 투자의 새로운 기준’을 주제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5년 국내 증시 리뷰 및 2026년 전망 ▲1Q 200 액티브 ETF의 최근 운용 성과 ▲보수 인하 배경 등을 중심으로 코스피200 기반 액티브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국내 증시, 글로벌 주요 증시 중 가장 높은 상승률

이번 간담회에서 소개된 1Q 200 액티브 ETF는 코스피200 지수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운용 전략을 통해 2025년 연간 수익률 94.99%로 패시브, 액티브를 포함한 코스피200 추종 ETF 중 연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하나자산운용은 2025년 국내 증시는 기업 실적 개선, 주주환원 정책 강화 등을 배경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그 결과 2025년 한해동안 개인투자자들은 코스피200을 추종하는 ETF를 2조원 이상 순매수하는 등 국내 장기 투자 자산 중 하나로 성장했다.

또한, 2026년에도 반도체, 조선, 방산, 원전, 휴머노이드 로봇 등을 중심으로 기업 이익 성장과 함께 배당소득 분리과세, 상법 3차 개정 추진 등 국내 정책 모멘텀이 지속되며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하나자산운용은 이러한 중장기 성장 전망을 바탕으로, 국내 대표증시가 미국의 대표지수인 S&P500이나 나스닥100과 마찬가지로 연금 투자자들의 향후 필수 포트폴리오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꼽았다.

또한, 코스피가 지수 5000포인트를 넘어 미국과 호주 등 선진국 증시 같은 구조적 성장이 이어지기 위해서는 미국의 퇴직연금 401(K), 호주의 퇴직연금 슈퍼애뉴에이션(Superannuation)과 같이 꾸준하고 장기적인 자금 유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하나자산운용은 이러한 인식 변화에 맞춰 ‘1Q 200 액티브 ETF’를 통해 새로운 투자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1Q 200 액티브 ETF는 코스피200 지수를 기본적으로 추종하면서 차익거래, IPO(기업공개) 등 다양한 운용 전략을 결합해 지수 대비 초과성과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지수의 시장대표성과 분산효과는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초과수익의 누적을 목표로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1Q 200 액티브 ETF, 총보수 최저 수준으로 인하

하나자산운용은 지난해 12월 30일 1Q 200 액티브 ETF의 총보수를 국내 대표지수 최저 수준인 연 0.01%로 인하했다. 이는 단순한 보수 경쟁이 아니라, 국내 증시의 구조적 성장을 뒷받침하고 정부의 국내 증시 육성 기조에 맞춰 국내 연금투자자들의 장기투자 문화를 이끌기 위한 판단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하나자산운용은 투자 접근성을 높여 국내 증시로의 자금 유입 기반을 더욱 확대하고, 코스피 지수가 중장기적으로 5000을 넘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김승현 하나자산운용 ETF·퀀트솔루션 본부장은 “대한민국 현재 상황은 구조적 성장에 진입해있으며 주요산업에서 미국과 긴밀한 파트너십이 이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반도체는 물론 조선, 방산, 원전, 휴머노이드 로봇, 2차전지까지 대한민국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분야에서 미국과 협력하고 있다”며 “코스피200 증시가 장기 구조적인 성장을 위한 단계에 있지 않나 싶다”고 덧붙였다.

김 본부장은 “펀더멘탈도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고, 정책적 지원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간접투자 중심의 꾸준한 수급이 있으면 선진국 증시에 도달하면서 구조적인 성장 레벨에 오를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이것이 마지막 퍼즐이라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김태우 하나자산운용 대표는 “코스피200은 향후 연금투자자들의 투자 활용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며, 장기 연금투자에 있어 최저보수가 곧 수익으로 직결되는 만큼, 최저 보수인 1Q 200 액티브 ETF를 통해 장기 투자의 혜택이 투자자분들의 수익 증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방의진 한국금융신문 기자 qkd041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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