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에프앤가이드 지수 추종 'TIGER 반도체TOP10 ETF', 순자산 3조원 돌파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1-06 14:36

사진제공= 에프앤가이드

사진제공= 에프앤가이드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국내 대표 민간 지수사업자 에프앤가이드는 자사 지수를 기초로 운용되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반도체TOP10’ 상장지수펀드(ETF)가 지난 5일 기준 순자산총액 3조원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에프앤가이드 지수를 추종하는 159개 ETF 가운데 최초로 단일 상품 순자산 3조원을 돌파한 사례다. 국내 주식형 ETF 중 상위 6위, 시장대표지수를 제외한 국내 테마형 ETF 가운데 최대 규모다.

‘TIGER 반도체TOP10’이 추종하는 ‘FnGuide 반도체TOP10 지수’는 에프앤가이드의 자체 산업분류체계인 FICS(FnGuide Industrial Classification Standard)를 기반으로, 반도체 산업에 속한 종목 가운데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개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다. 동일 지수를 기초로 한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 ETF도 약 3000억원의 순자산총액을 기록했다.

최근 글로벌 AI(인공지능) 투자 확대와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가 맞물리며 관련 산업 전반에 대한 투자 수요가 빠르게 증가한 가운데, 해당 ETF는 2025년 한 해 동안 119%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수익률을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다. 반도체 산업을 핵심 성장 테마로 바라보는 투자자들의 견조한 자금 유입이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고 에프앤가이드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삼성자산운용의 ‘KODEX 삼성그룹’, 한화자산운용의 ‘PLUS 고배당주’, 신한자산운용의 ‘SOL 조선TOP3플러스’ 등 다양한 테마 및 전략형 ETF들도 안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순자산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이들 상품의 순자산이 2조원에 근접했다.

에프앤가이드 인덱스사업본부 관계자는 “단일 테마 ETF의 대형화는 해당 산업에 대한 투자자 신뢰와 함께 이를 뒷받침하는 지수의 구조적 완성도가 검증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변화를 정교하게 반영하는 지수를 제공하여 국내 ETF 시장의 질적 성장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美 연준, 기준금리 3.75~4% 동결 '숨 고르기'…"인플레는 여전히 높은 수준"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Fed)이 10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지난달 3년2개월 만에 전격 금리인상으로 통화 긴축 전환 후 '숨 고르기' 동결이다.이번 동결 결정은 12명 FOMC 위원 중 찬성 10명, 반대 2명이다. 리사 D. 쿡과 베스 M. 해맥은 0.25%P(포인트) 금리인상 소수의견을 냈다."Inflation remains elevated"연준은 28일(현지시각) 이틀 간 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연 3.75~4.00%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연준은 이날 FOMC 성명문에서 "위원회는 연방준비제도의 이중 책무를 뒷받침하기 위해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며 "위원회는 은행 시스템 내에 충분한 지급준비금을 유 2 빗썸 해킹 사고…금융당국, 가상자산업 침해사고 긴급 점검 금융위원회가 최근 가상자산업계에서 발생한 침해사고와 관련해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금융위원회는 28일 유영준 디지털금융정책관 주재로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빗썸 등과 함께 가상자산업계 침해사고 관련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빗썸, 임직원 정보 유출 정황 이날 회의에서 빗썸은 외부의 비정상적인 접근으로 빗썸과 자회사, 협력업체 등의 임직원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보고했다. 이용자 정보 유출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침해사고는 가상자산 거래와 관련된 핵심 전산시설이 아닌 임직원 업무 지원 시스템에서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가상자산 3 금융권 해킹 배후 북한?…440만건 IP 접근 포착, 연쇄 침해 연관성 주목 금융권을 겨냥한 해킹 시도가 잇따르는 가운데 북한 IP 대역에서 금융회사 등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스캔성 접근 정황이 확인됐다. 최근 발생한 대신증권·빗썸·미래에셋자산운용의 침해 사고와 관련이 있는지 관심이 쏠리지만, 해당 접근이 실제 침해 사고로 이어졌거나 북한 해커가 개별 사고에 관여했다는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2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지난 21일 금융보안 통합관제시스템 '퍼스트(FIRST)'를 통해 금융회사와 가상자산거래소 등에 '북한 IP의 금융권 대상 스캔성 접근 관련 유의사항'을 담은 공문을 공유했다.당국은 지난 21일 오전 3시부터 다수의 북한 IP가 금융권을 대상으로 스캔성 접근을 지속적으로 시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