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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보험 이슈]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 에이플러스에셋 공개매수…곽근호 회장 대응 나서나 外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1-30 12:31

곽근호 에이플러스에셋 회장./사진=에이플러스에셋

곽근호 에이플러스에셋 회장./사진=에이플러스에셋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에이플러스에셋 지분 공개매수에 나선 가운데, 또다른 상장사인 인카금융서비스와 다른 방향성에 주목된다. 이번 얼라인 공개 매수로 그동안 소극적이었던 에이플러스에셋 방향성이 달라질지 주목된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하 얼라인파트너스)은 GA 에이플러스에셋 주식을 공개매수 하겠다고 선언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얼라인파트너스일반사모투자신탁제1호를 통해 보통주 36만3725주를, 얼라인파트너스일반사모투자신탁제2호를 통해 3만5781주, Align Partners Korea Fund LP 지위로 72만6818주를 공개매수 신고했다. 총 지분율은 4.99%다.

이번 얼라인파트너스 주식 매수로 에이플러스에셋이 공격적인 방어 태세를 취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에이플러스에셋은 GA 최초 코스피 상장사지만 그동안 주가관리가 되어 있지 않아 곽근호 회장 의중에 대해 시장에 다양한 이야기가 오고갔다.

보험에 관심이 있는 네이버 인수설부터 한화생명, 삼성생명 인수설까지 퍼지기도 했다. 특히 곽근호 회장이 삼성생명 출신이었던 만큼, 삼성생명 인수설에 무게가 실리기도 했다.

장남인 곽태익, 곽태민씨가 에이플러스에셋에서 경영수업을 받고 있어 상속을 염두하고 상속세 절감을 위해 전략적으로 주가관리를 한다는 지적까지 나왔다.

이번 얼라인파트너스 공개매수로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얼라인파트너스 공개 매수로 5~6000원래 주가는 8000원대로 상승한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얼라인파트너스 공개매수 대응에 대해 곽근호 회장 등이 대응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얼라인파트너스 공개매수로 인카금융서비스가 지분 방어를 위해 최병채 회장은 높은 금리를 감수하고 대출을 선택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인카금융서비스가 그동안 보험사에 많은 자금 대출을 했는데 높은 금리를 감수하고 했던건 향후 경영권 위협을방지하기 위해서 였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에이플러스에셋도 얼라인파트너스 공개매수가 향후 경영권을 위협하는 잠재적 리스크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GA 지금융코리아 2025 벤처천억기업 선정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좌측) 지금융코리아 박은석 회장(가운데)이 벤처천억기업 시상 및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5.11.28.)./사진제공=지금융코리아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좌측) 지금융코리아 박은석 회장(가운데)이 벤처천억기업 시상 및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5.11.28.)./사진제공=지금융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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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 지금융코리아가 2025 벤처천억기업 선정돼 장관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30일 GA업계에 따르면, 지금융코리아는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벤처천억기업’에 선정됐다.

‘벤처천억기업’은 기업가정신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연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한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고용 창출 ▲기술 혁신 ▲지속 가능한 성장성 등 14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는 상으로, 우수 기업 임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고 있다.

지금융코리아는 법인 설립 4년 7개월 만인 2024년 12월 기준 매출 1040억 원을 달성하고 영업조직 2000명을 돌파했으며, 2025년 11월 현재 2026년 목표로 삼았던 영업조직 3000명, 매출 1600억 원에 근접한 수준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수상을 통해 지금융코리아는 GA 산업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이룩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그 입지를 한층 더 공고히 하게 됐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과 함께 ‘벤처천억기업’으로 이름을 올리며, 벤처 생태계와 보험 GA 시장을 잇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박은석 지금융코리아 회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지금융코리아가 GA 분야에서 혁신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입증했다”라며 “앞으로도 보험설계사와의 동반 성장을 바탕으로 GA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영업조직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종합금융판매전문회사’로 진화해 나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보험개발원-손보사, 운전습관 측정 앱 공동 개발

자료 = 보험개발원

자료 = 보험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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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과 손해보험사들이 운전습관 측정 앱 공동 개발에 나선다.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원장 허창언)은 안전한 운전 문화를 확산하고 소비자에게 한층 더 맞춤화된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메리츠화재, 한화손보, 롯데손보, 흥국화재, KB손보, AXA손보, 하나손보 등 7개 손해보험사 와 함께 '운전습관 모바일 앱'을 공동 개발하고, 11월부터 운전습관 모바일 앱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보험업계가 운전습관 데이터를 직접 생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데이터 품질 및 신뢰도 제고, 개인정보 보호 강화, 고객 특성 기반의 새로운 상품개발까지 지원 가능하다.

참여 보험사는 11월부터 자사 모바일 앱을 통해 운전습관 모바일 앱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후 앱을 통해 쌓인 운전습관 데이터를 분석해 합리적인 안전운전점수 산출방식을 마련하고, 보험사는 직접 고객의 안전운전점수를 산출하여 보험료 산정 및 할인 등에 활용된다.

허창언 원장은 “표준화된 운전습관 데이터 분석 기반 구축은 변화하는 모빌리티 환경에 있어 소비자 편의성과 보험사 효율성 향상을 위한 중요한 진전”이라며 “향후 운전습관 기반의 정교하고 차별화된 혁신상품 개발을 통해 운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안전과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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