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대한전선, 베트남에 첫 해외 초고압 생산 거점 확보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8-13 16:41

대한비나 초고압 케이블 공장 건설
750억 중 대한전선 630억 채무 보증

대한비나 초고압 케이블 공장 조감도. /사진제공=대한전선

대한비나 초고압 케이블 공장 조감도. /사진제공=대한전선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 베트남 생산 법인 대한비나(TAIHAN CABLE VINA)가 400킬로볼트(kV)급 초고압(EHV) 케이블 생산 공장을 건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대한전선이 해외에 확보하는 첫 번째 초고압 케이블 공장으로, 현지 생산 체계 고도화해 글로벌 수주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신규 공장은 대한비나의 기존 케이블 공장이 위치한 베트남 남부 동나이성(Đồng Nai) 롱탄산업단지 내 약 5만6200제곱미터(m²) 부지에 조성된다.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7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베트남에는 400kV급 초고압 케이블 생산 공장이 없어, 공장 완공 시 대한비나는 현지 유일의 400kV 케이블 생산 기지를 확보하게 된다.

공장 건설에는 75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대한전선은 이중 630억 원 규모 채무보증을 통해 안정적인 프로젝트 추진을 지원한다.

대한비나는 이번 투자를 통해 베트남 시장 내 초고압 케이블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동시에, 유럽∙미주∙오세아니아 등 수요 확대가 전망되는 주요 국가로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번 공장 투자를 계기로 대한비나는 베트남 전력망 고도화를 이끄는 동시에, 아시아를 넘어 세계 시장으로 입지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비나는 지난 2005년 호치민에 설립된 종합전선회사다. 현재 임직원 3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고압 및 중저압 전력케이블과 가공선 등을 생산한다. 지난해 매출 1403억 원을 기록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롯데케미칼, 왜 주가는 여전히 발묶였나 롯데케미칼이 올해 1분기 깜짝 흑자 반등에도 재무 압박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롯데케미칼은 올 1분기 영업이익 735억 원을 기록했다. 2023년 3분기 이후 10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미국 이란 전쟁으로 국제 유가와 제품 가격이 상승하는 래깅 효과 덕분에 깜짝 실적을 냈다.2분기 이후에는 비싼 원재료(나프타)로 만든 제품을 싸게 팔아야하는 역래깅에 따른 실적 축소 우려가 없진 않다. 다만 롯데케미칼이 연간 기준으로 흑자는 지킬 것으로 보인다. 국제 유가가 갑자기 전쟁 이전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롯데케미칼도 지난 1분기 실적발표 설명회에서 "원재료 및 제품 가격 흐름이 연말까 2 이용자 보호·NCSI 다 잡은 LG유플러스…홍범식號 ‘품질 혁신’ 통했다 LG유플러스가 이용자 보호, 고객센터, 서비스 품질 등 핵심 대고객 접점 전반에서 가시적인 지표 개선을 이루며 체질 개선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홍범식 대표 취임 이후 전사적으로 추진해온 인공지능(AI) 기반의 ‘선제적 사전 예방’ 품질 경영이 권위 있는 외부 기관 평가를 휩쓸며, LG유플러스를 바라보는 시장 평가를 바꿔 놓았다는 분석이다.1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최근 방송통신위원회의 ‘2025년도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에서 이동통신과 초고속인터넷 부문 모두 최고 등급인 ‘매우우수’를 획득했다. 특히 이동통신 부문은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하며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등급이 올랐다. 홍범식 대표 3 ‘게임 개발부터 AI 시대 경쟁력까지’…넥슨 ‘NDC 2026’ 개막 넥슨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게임/IT 개발자 정보 공유 행사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이하 NDC)가 3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올해 행사에서는 게임 개발 노하우뿐만 아니라 산업계의 최대 화두인 AI 활용부터 이를 활용한 경쟁력 제고 방안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진다.NDC, 국내 최대 개발 지식 공유의 장넥슨은 16일 판교 사옥과 경기창조혁신경제센터 일대에서 NDC 2026을 개최했다고 밝혔다.NDC는 지난 2007년 사내 소규모 발표회로 시작해 2011년 외부 행사로 공개된 이후, 게임 산업 전반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국내 대표 지식 공유 콘퍼런스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 공개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되며 누적 참관객 2만 명 수준의 대규모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