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 1조 사재 출연 거부 사실무근”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6-20 14:11

김병주 회장, 지난 13일 국회 정무위 의원들과 비공개 면담
홈플러스 회생 위해 1조원 사재 출연 요청 거부 논란
MBK파트너스 "당초 1조 사재 출연에 대한 문의·요구X"

MBK파트너스가 김병주 회장이 홈플러스 회생을 위해 1조원 사재 출연 요청을 거부한 것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MBK파트너스

MBK파트너스가 김병주 회장이 홈플러스 회생을 위해 1조원 사재 출연 요청을 거부한 것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MBK파트너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MBK파트너스가 김병주닫기김병주기사 모아보기 회장이 홈플러스 회생을 위해 1조원 사재 출연 요청을 거부한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당초 1조 사재 출연에 대한 문의 또는 요구는 없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MBK파트너스는 20일 입장문에서 “김병주 회장이 국회에서 지난 13일 미팅을 가진 것은 맞지만 미팅의 주된 내용은 홈플러스 회생을 위한 향후 방안 설명과 협조 요청이었다”고 했다.

김 회장은 지난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일부 의원들과 비공개 면담을 하고 홈플러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이 면담에서 1조원 이상의 사재를 출연하는 방안은 수용할 수 없다는 뜻을 밝혔다고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MBK파트너스는 “홈플러스의 회생을 위해 1조원의 사재를 출연할 것인가라는 문의 또는 요구는 없었고, 김병주 회장 역시 사재 출연에 대한 입장을 밝힌 적이 없다”고 전했다.

이들에 따르면 이번 면담에서 김 회장은 삼일회계법인의 조사보고에서 권고된 것처럼 인가 전 M&A가 최선의 방법이라며 이에 협조하겠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또 인가 전 M&A가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기존 주주인 MBK는 2.5조원의 보통주 투자금을 무상소각 할 것이며 홈플러스를 위해 이미 김병주 회장 개인은 1000원 이상, MBK는 1500억원 등 약 3000억원의 재무적 부담을 지고 있는 상황을 전달했다.

이들은 “미팅에 참석한 한 국회 관계자가 MBK 파트너스가 2015년 홈플러스 인수 시 연간 8000억원에 이르는 상각전영업이익을 배당 등으로 가져가지 않고 1조원을 투자하겠다고 설명했던 내용을 ‘인수 시 1조원 사재출연’으로 잘못 이해하고 문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의 발전을 위해 Capex(자본적지출) 투자 등 지난 10년 간 1조원 가까운 금액을 투자했다고 오해를 바로 잡고 설명한 적 있다”고 부연했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NS홈쇼핑,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품고 첫걸음…사업 정상화 시 NS홈쇼핑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임직원들을 맞이하며 인수 이후 조직 통합과 사업 정상화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NS홈쇼핑은 23일 경기 성남시 판교 NS사옥에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임직원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영업양수도 절차를 마무리한 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임직원들이 NS사옥에서 근무를 시작하는 첫날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다.이날 행사에서는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한편 양사 간 시너지 창출과 미래 성장 전략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NS홈쇼핑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앞으로 각사가 보유한 강점을 결합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NS홈쇼핑의 디지털 커머스 역량과 식품 전문성에 홈플러스 2 휴온스글로벌, 자회사 합병 미룬 ‘진짜’ 이유는 휴온스그룹이 적자 자회사 ‘휴온스랩’을 사업회사 ‘휴온스’로 흡수합병하려던 계획에 전격 제동을 걸었다. 겉으로는 금융당국의 새로운 지침을 기다리겠다는 ‘주주 보호’ 명분을 내세웠지만, 그 이면에는 주가 하락으로 인한 주식매수청구권 부담과 의결권 제한(3%룰) 셈법이 자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금융당국 결정 기다리는 휴온스글로벌23일 업계에 따르면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휴온스와 휴온스랩 간 합병 찬반을 묻는 임시 주주총회 개최일을 다음 달 3일에서 ‘자회사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다.당초 회사는 지주사 일반주주들의 의견을 왜곡 없이 반영하고자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3 롯데건설 '강관가로보 공법', 재난안전신기술 지정 롯데건설(대표이사 오일근)이 교량 시공 중 거더의 횡변위를 보정하는 공법으로 재난안전신기술 지정을 받았다.롯데건설은 대련건설·유신·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 개발한 '교량 가설 중 거더의 신속한 횡변위 보정으로 전도안전성 향상이 가능한 콘크리트 거더교용 강관가로보의 시공기술'이 재난안전신기술 제2026-4호로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재난안전신기술은 재난 예방·대응·복구 분야의 우수 기술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지정하는 제도다. 지정 기술은 일정 기간 공공 발주사업에 적용할 때 활용 근거를 확보할 수 있다.◇ 거더 횡변위 보정으로 교량 가설 안전성 강화이번 기술은 교량의 주요 하중을 지지하는 거더가 가설 과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