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회장./사진제공=인카금융서비스
5일 인카금융서비스에 따르면, 인카금융서비스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301억원, 순익은 1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3.7%, 23.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1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7% 증가했다. 효율적인 영업 전략과 철저한 비용 관리가 결실을 맺은 결과라는 설명이다.
인카금융서비스 관계자는 “1분기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분기 대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을 뿐 아니라,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며 “이는 고객 중심 서비스 강화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 고도화와 설계사 역량 강화를 위해 전사적으로 추진해 온 혁신적 영업 모델이 시장에서 효과를 본 결과”라고 밝혔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지난 5월 시가총액 5000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지난 5월 28일 종가 기준 인카금융서비스 주가는 1만원을 최초로 돌파한 뒤 시가총액 5000억 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국내 독립법인보험대리점(GA) 업계 최초로 거둔 기록이다.
올해 인카금융서비스는 주주가치 제고에도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인카금융서비스는 "2024년 매출 8323억 원, 영업이익 863억원, 당기순이익 620억 원을 달성하며 견고한 재무 체력을 바탕으로 시장의 신뢰를 확보한 결과"라며 “시가총액 5000억 원 돌파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시장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주주 가치를 지속해서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