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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1Q 영업익 386억…전년比 22.3%↓ “판관비 증가”

박슬기 기자

seulgi@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5-09 14:47

어려운 영업환경 속 지속 외형성장 이뤄
영업이익은 전년比 22.3%↓ 386억원
편의점·슈퍼 매출 증가…히트상품·퀵커머스 활성화

GS리테일 CI. /사진제공 = GS리테일

GS리테일 CI. /사진제공 = GS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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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GS리테일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같은기간보다 2.2% 증가한 2조7613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2.3% 감소한 386억원으로 집계됐다. 자회사 등 이익 개선으로 공통 및 기타 부문 영업이익이 94억원 개선됐지만 사업별 판관비 증가 등이 영향을 끼쳤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편의점 매출액은 2조123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보다 2.2% 증가했다. 신규점 출점에 따른 운영점 증가와 ▲젼언니스윗믹스젤리 ▲선양오크소주 등 히트상품 판매 호조로 매출이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172억원으로 34.6% 감소했다. 사업환경 변화에 따른 운영 비용 증가 탓이다.

슈퍼마켓 매출은 9.2% 증가한 416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1.2% 감소한 78억원을 기록했다. GS리테일은 “가맹점 신규 출점 확대 및 퀵커머스(배달·픽업) 활성화로 매출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점포운영 관련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줄어들었다.

홈쇼핑 사업은 TV시청 감소 및 온라인 쇼핑 경쟁 심화로 매출액은 6.7% 감소한 257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31.7% 감소한 224억원으로 집계됐다.

개발 사업 매출은 부동산 업황 악화로 7.8% 감소한 89억 원이나 영업이익은 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따. 자회사(어바웃펫 등)가 포함된 공통 및 기타 부문 매출은 0.5% 증가한 663억원, 영업손실은 91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보다 94억원의 적자폭을 줄였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소비 심리가 침체된 가운데서도 내수 진작을 위한 마케팅, 영업 활동 및 히트 상품을 통해 매출 증대 성과를 이뤄냈다”며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강화하고 외형 경쟁보다 내실을 높이는데 주력하는 등 지속 가능한 사업 성장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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